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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2026.01.09

부산지역 이차전지 기업 한국엘에프피가 CES 2026에서 관람객과 글로벌 파트너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통합 부산관’의 대표 주목 기업으로 부상했다.
부산시는 1월 8일 한국엘에프피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미국 투자사 코린베스트(Korinvest Group)로부터 300만 달러(약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엘에프피는 지난해 CES에서 화재 진화 장치가 포함된 안전 배터리 관리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CES 2026 현장에서도 안전 기술 기반의 차별성과 적용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 및 협력 논의가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린베스트는 한국계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 투자사로, 이번 투자를 계기로 미국 현지 생산 체계와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설명에 따르면 코인베스트는 한국엘에프피의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핵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난해 10월 약 20만 달러 투자에 이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이번 CES 2026 참가 부산 기업들이 최고혁신상 2개와 혁신상 11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CES 2026 현장에는 세계 최대 혁신 투자사로 알려진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도 ‘통합 부산관’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기업들이 거둔 투자 유치와 수상 성과는 첨단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의 가시적인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국엘에프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공급망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